[정오 시황] 코스닥 815.50, 하락세(▼23.95, -2.85%) 반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 중반 들어 약세 전환했다.

7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3.95p(-2.85%) 내린 815.50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56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121억, 기관은 1,31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업(-8.25%), 종이·목재업(-5.06%), 기타서비스업(-3.78%)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담배업(+0.32%)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20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인포마크(175140)(-23.13%), 엘앤에프(066970)(-15.40%), 유투바이오(221800)(-14.55%)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쏘닉스(088280)(+38.93%), 경남제약(053950)(+25.83%), 에스유홀딩스(031860)(+22.31%)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1297개, 상승종목은 268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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