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타트업 ‘웨인힐스 브라이언트 A I(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이하 웨인힐스)’가 인물 동영상과 프롬프트 입력 시 인물영상을 기반으로 가상의 아바타를 생성해주는 AI생성·합성 서비스 ‘Human Avatar A I(휴먼아바타 에이아이)’를 신규 오픈했다.
Human Avatar A I는 한 문장만 입력해도 하나의 인공지능 아바타가 만들어지는 특징을 지녔다. 새로운 가상의 인물이 립싱크나 나레이션 등을 영상으로 제작 및 생성해주는 서비스로, 미디어나 방송사,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가상의 아나운서 인물을 통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웨인힐스 측은 해당 서비스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웨인힐스는 SaaS Ready Enterprise 솔루션을 개발, 카카오브레인과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람의 생각만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생성 A I ㆍ합성 서비스 ‘웨인힐스 뉴럴 네트워크 에이아이’를 개발하고자 연구개발을 본격화했다.
웨인힐스 관계자는 “2024년 글로벌 사용자들이 텍스트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상, 음성, 이미지, 웹툰,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통해 자동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생성할 수 있게 됐다”며 “일반 사용자들도 크리에이티브한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기능이 고도화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최근 GS인증(Good Software) 1등급을 받았으며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 23회 모바일기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TTV A I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져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통해 배포해 앱ㆍ웹서비스에서 약 66만 명의 가입자 유치를 달성했다.
한편, 웨인힐스의 올해 매출 목표는 2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