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이 부산 학장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원 상당의 난방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은 8일 부산 사상구 위치한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전기장판 등 300만원 상당의 난방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신복위는 전국 6개 광역 지역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부산·경남지역단의 난방물품은 사상구 학장동에 거주 중인 저소득 가정 4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신 부산·경남 지역단장은 “앞으로도 부산·경남 지자체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복위는 쪽방촌, 미혼모시설, 사회복지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와 연계 지원서비스를 긴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