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향후 정책 행보를 주시하는 가운데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압박에 혼조세를 보였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40.33포인트(0.12%) 하락한 3만 4112.27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4.40포인트(0.10%) 상승한 4382.78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56포인트(0.08%) 오른 1만 3650.4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50 지수는 전일 대비 25.12포인트(0.60%) 상승한 4178.49에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8.32포인트(0.11%) 내린 7401.72에 마감했으며, 독일 DAX지수는 76.96포인트(0.51%) 상승한 1만 5229.60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47.93포인트(0.69%) 상승한 7034.16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