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부산불꽃축제 모습.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광역시 중 제일 많은 8곳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대한민국 밤밤곡곡’ 선포 이후 처음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다.
부산에서는 광복로 빛축제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다대포 낙조분수, 달빛갈맷길걷기, 미드나잇 디너크루즈, 부산불꽃축제, 서면빛축제, 전포카페거리투어, 해운대빛축제가 뽑혔다.
시 관계자는 “몇 번을 와도 특별하게 기억에 남을 ‘별바다부산’의 밤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야간관광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