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실론
㈜실론의 임직원들이 기부 물품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실론은 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를 기업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11월 6일 실론의 21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ESG 경영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은 물품 기증과 함께 굿윌스토어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복한 출근길 캠페인’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경영진 또한 굿윌스토어에 나눔 캠페인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하여 임직원의 뜻에 힘을 보탰다. 이날 실론이 기증한 물품과 후원금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사용될 예정이다.
실론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전적 기부를 넘어서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활동에 쓰이게 되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재사용으로 지역 사회는 물론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물질적인 방법뿐만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2년 설립된 실론은 방수 의류의 방수 기능을 보완하는 심테이프, 무봉제 의류를 만들기 위한 접착 필름, 다양한 색상의 의류 데코 필름을 생산하며, 의류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한 접착필름을 생산 및 개발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에 실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