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롤드컵 우승 진심으로 축하…정부, 게임산업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

페이스북 통해 T1 선수단 축전


윤석열 대통령은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우승한 T1 선수단에게 20일 “7년 만에 롤드컵 우승이자, 네 번째 롤드컵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축전을 게시했다. 윤 대통령은 “e스포츠가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네 개의 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우리나라의 명성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렸다”고 했다.


또 “이상혁, 최우제, 문현준, 이민형, 류민석 다섯 명의 선수가 하나가 된 모습은 국민들과 전 세계인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 정부는 게임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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