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왼쪽 네번째) 원장이 ‘KAERI 코어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대표들에게 지정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뉴케어, 아크론에코, 코네스, 한빛레이저, 해븐코리아 등 5개 유망 강소기업을 ‘KAERI 코어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원자력연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수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KAERI 코어기업’ 제도를 도입했다. 기업 규모와 수익성, 안정성 등 재무지표는 물론 연구원과의 협력 정도, 기술 경쟁력, 글로벌 시장 규모 및 성장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280여 개 원자력연 패밀리기업중 코어기업을 선정한다.
2021년 3개 기업을 선정한데 이어 2022년 5개, 올해 5개를 선정했다. 매년 소수의 기업을 추가해 최대 25개 기업까지 인적·물적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코어기업 육성지원사업 운영, 기술지원사업 우선 선정, 정부·연구개발특구 중대형 과제 연계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