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북구청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0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재숙)로부터 ‘오순도순 미술관’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수익금은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그림작가 전시회를 열어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에 전액 기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구민들이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며 “소중하게 모은 정성을 어려운 구민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