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농촌 자매마을과 김장 나누기 실시

이석준(사진 왼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1일 임직원봉사단과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소재 왕대추마을에서 ‘농촌 자매마을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금융지주

이석준(사진 왼쪽 두 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1일 임직원봉사단과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소재 왕대추마을에서 ‘농촌 자매마을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21일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소재 왕대추마을에서 ‘농촌 자매마을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진 김장 나눔 행사에는 이석준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봉사단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이날 마을 주민들이 자매결연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봉사단은 22일 서울 중구 소재 복지단체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복지단체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취약아동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 회장은 “농협금융과 농촌 자매결연마을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김장김치를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협금융이 중심이 되어 농업·농촌,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기반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