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가 운영하는 ‘2023 CEO 경영아카데미’가 1년간 이어진 교육을 마무리하고 내년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KPC는 지난달 10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약 한 달간 광주·대구·대전·부산 등에서 2023년 CEO 경영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KPC의 CEO 경영아카데미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최고경영자(CEO) 역량 강화 과정으로 현재까지 전국 누적 109개 기수 4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KPC는 이날부터 2024년도 CEO 경영아카데미 권역별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새로운 회원들은 2024년 2월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에 ESG, DX, 마케팅, 리더십, 인문 교양 등 다양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국 회원이 함께 교류하는 연찬회, 동호회, 선배 기수와의 만남 등 특별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완기 KPC 회장은 “KPC CEO경영아카데미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 가능한 혁신적인 CEO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전 기수 수료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