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페이스 출품 아이템. 제공=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옐로시스 출품 아이템. 제공=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와 대구시가 지원한 6개 스타트업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3건을 비롯해 모바일디바이스&액세서리 1건, 접근성&노화기술 1건, 로보틱스 1건, 스마트시티 1건, 인류 안보 1건 등 6개 부문에서 8건의 기술이 수상의 영예를 앉았다.
수상기업 중 대구 씨랩 13기 링크페이스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생체 신호 측정 센서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사업화에 도전하고 있는 링크페이스는 올해 스마트 눈 건강 솔루션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대구 씨랩 14기 옐로시스는 3개 부문에 걸쳐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과 제품의 혁신성을 증명했다.
에드플러스, 에너캠프, 모빈, 인셉션랩도 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년 1월 9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유레카파크 ‘한국통합관’에 코트라(KOTRA)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 4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CES 혁신상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 기술적 우수성과 브랜드를 알리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수상을 계기로 지역 스타트업이 사업 성과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