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양산시청에서 열린 양산시 소외계층 이웃돕기 후원식에서 나동연(왼쪽 두번째) 양산시장과 정현교(세번째) 쿠쿠전자 상무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쿠쿠
쿠쿠가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경남 양산 지역 복지 취약 계층에게 4400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이달 14일 경남 양산시청에서 양산시 소외계층 이웃돕기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양산지역 사회복지 대상 가구 및 소외계층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전기보온밥솥과 전자레인지 등 4400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 396대를 후원했다. 전달된 제품들은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경남 및 양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후원식에는 정현교 쿠쿠전자 상무이사와 나동연 양산시장이 참석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2016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양산 지역 이웃에게 생활가전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억 8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남과 양산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이 겨울에도 따뜻하고 영양 가득하게 식사를 해결하실 수 있도록 생활가전제품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쿠쿠에게 부여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시에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