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 미 장기국채펀드 출시 3주만에 목표수익률 달성


대신자산운용이 ‘대신 미국 장기국채 액티브 목표전환형(H) 1호 펀드’가 출시 3주 만에 목표수익률 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출시된 ‘대신 미국 장기국채 액티브 목표전환형(H) 1호 펀드’는 미국 장기국채 상장지수펀드(ETF), 미국 장기국채 스트립 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스트립 채권은 이자와 원금을 분리한 채권으로 금리 민감도가 더욱 높아 금리 하락시 추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


대신자산운용은 기존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금리가 하락했는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전략이 적중했다고 평가했다. 대신자산운용은 12월 1일부터 만기인 내년 10월 25일까지 국내 단기채권 ETF, 머니마켓펀드(MMF) 등으로 전환해 수익률을 보전할 계획이다.


김영근 대신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목표전환형 펀드는 상품 특성상 투자 시기가 성과를 크게 좌우한다”며 “철저한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시장 방향성과 투자 시점에 맞는 전략적 목표전환형 펀드로 고객의 신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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