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소년 수련관 현장 점검 나선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 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의 첫 번째 청소년수련관이 다음달 1일 문산읍 선유리에 문을 연다.
지난 2021년 착공한 청소년 수련관은 사업비 263억 원이 투입돼 전체 면적 7304㎡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암벽체험장 △요리실습실 △댄스연습실 △방과 후 아카데미 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부족한 파주 북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지원을 위한 거점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운정, 교하, 금촌, 문산지역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수련 활동 및 정보·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