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 조감도
광명재정비촉진지구(계획)에 대한 업계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주된 화두는 고분양가 논란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는 완판행진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이들 단지는 모두 분양 당시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곳"이라며 "비싸다 비싸다 해도 수요자들의 청약 열기는 계속되고 있는 것은, 그 만큼 수요자들이 서울과 접해 있는 입지적 강점과 광명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최근 분양한 광명2R구역 '트리우스 광명'의 경우 수천 명의 청약이 이뤄진 점을 주목해야 하며, 현재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계약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업계는 이와 같은 인기를 사실상 서울권으로 인식되는 입지와 대규모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앞서 공급된 초기 단지들의 경우는 현재 시세가 분양가 대비 수억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어, 이러한 상황을 눈 여겨 본 수요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광명재정비촉진지구의 입주 단지들은 모두 분양가 대비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으로 첫 사업으로 진행된 광명16R구역 '광명 아크포레 자이위브' 전용 84㎡는 9월 9억3,80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5억4,500만원) 4억원 가량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R구역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의 경우 8월 전용 59㎡이 7억6,5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분양 당시 동일타입 분양가가 약 5억1,000만원대에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2억5,000만원 이상 상승한 수치다.
또 광명14R구역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전용 59㎥는 10월 8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동일 타입의 분양가(4억8,900만원) 대비 3억3000만원 이상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상황 속 연말에는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북측 권역의 마지막 단지가 공급될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광명5R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GS건설과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을 통해 선보이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4~99㎡, 639가구다.
단지는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북측 권역 최중십 입지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뛰어난 정주여건이 돋보인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종로 및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광명동초가 자리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반경 1KM 이내에는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가 있고, 철산역 인근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 현충근린공원이 있고, 광명전통시장, 롯데시네마, 광명시민회관,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등 다수의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더불어 단지에서는 코스트코 고척점, 아이파크몰 고척점, 고척스카이돔 등 서울권의 쇼핑, 문화, 의료 인프라의 이용도 편리해 주거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또한 이번 단지는 기존 광명 지역에 공급된 광명 아크포레 자이위브,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잇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상당하다"며 "광명재정비촉진지구의 미래가치와 자이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더해져 기대감이 높은 만큼, 이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대에서 12월 중 오픈 예정이며, 광명시에서 청약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