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환(왼쪽에서 3번째) 동아제약 대표이사가 동아제약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아제약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가 24일 마약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됐다.
캠페인 참가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백 대표는 정해선 SBS M&C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병묵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지목했다.
백 대표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