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식품안전나라
편의점 등에서 주로 팔리는 간편식 알탕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조치했다.
21일 식약처는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로에 위치한 영동씨푸드가 제조한 '얼큰 알탕'의 원재료 중 ‘프리미엄 매운탕 소스’ 제품이 대장균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됐다며 회수에 나섰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11월7일로 표시된 제품이고 바코드 번호는 8809376800120이다. 포장 단위는 580g으로 소스의 중량은 14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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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