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조감도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국민주택이 27일(월)부터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앞서 계약을 진행한 민영주택이 100% 완판된 만큼 국민주택 역시 조기 완판이 예상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민영주택은 지난 11일(토) 진행한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00% 완판됐다. 단지는 앞서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건이 접수돼 분양 당시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된 바 있다.
최근 분양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결과를 보인 것은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와 최고 수준의 상품을 갖춘 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품질 고도화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점이 수요자들의 신뢰를 높인 요인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DL이앤씨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8월까지 하자 판정 건수 0건 달성 및 최근 2년 간 입주자 사전방문 시 하자접수 건수 또한 세대 당 평균 7.8건으로 업계 최저수준을 기록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증명하며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모든 공동주택 현장에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을 적용하며,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BIM 리딩사로 선정되는 등 스마트 건설 기술력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e편한세상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하는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를 달성함과 더불어,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를 비롯 올해 하반기 공급된 4개 단지에서 지역 및 전국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하는 등 연속해서 분양 시장의 흥행 열기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공공분양 아파트임에도 민간 건설사인 DL이앤씨가 시공에 참여하는 만큼 검단신도시 내 최고 수준의 상품을 기대할 수 있다. 일례로 현관 팬트리와 함께 주택형 별로 주방 팬트리,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특히 전용면적 84㎡ 이상 주택형의 주방 공간은 기존의 동일 면적에서는 보기 드물게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하게 마련됐다.
이러한 상품을 5억원대(전용면적 84㎡ 기준)에 누릴 수 있는 것도 주목할만 하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 반경 1km 내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21년 8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8월 7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동일 면적 분양가 5억2,420만원~5억6,530만원(펜트, 테라스 타입 제외) 대비 약 2억원 이상 높은 가격이다.
단지 서측에 검단신도시에서 가장 큰 중심 상권이 위치해 있어 음식점, 병원, 은행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2km 내에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김포점, CGV 김포점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단지 300m 내에 이음초교와 이음초 내 병설유치원이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이음중, 검단2고교(예정)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