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다음달 경기도 광명5R구역을 재개발한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71㎡A 26가구 △71㎡B 14가구 △84㎡A 38가구 △84㎡B 14가구 △99㎡ 6가구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입지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종로 및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광명동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반경 1km 이내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도 위치해 있다. 철산역 인근 학원가가 가깝고, 전국구 학원가인 목동학원가도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코스트코 고척점, 아이파크몰 고척점, 고척스카이돔 등 서울권의 쇼핑, 문화, 의료 인프라의 이용도 편리하다.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사인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가 시공에 참여하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소형평형인 전용 34㎡B타입의 경우 현관 특화설계 공간을 활용한 효율적 수납이 가능하다. 남녀사우나, 키즈카페, 남녀독서실, 경로당,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8개실) 등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GS건설 관계자는 “광명동과 철산동 북측 권역 재개발·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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