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언 신임 삼성물산 상사 부문 사장. 사진 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이재언 상사 부문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28일 발표했다.
이 사장은 기능화학팀장·소재사업부장·일본총괄·기획팀장 등 상사 부문 내에서 다양한 조직을 두루 경험한 사업 전문가다. 삼성물산 측은 “상사 부문의 필수 산업재 교역과 친환경 사업 개발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