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틈)에서 프로야구 LG트윈스 우승 기념 팝업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LG트윈스의 통합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운영되는 팝업은 다음달 10일까지 틈 1층과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1층에는 우승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과 직접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공을 던져보는 ‘피칭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포토존에서는 선수 등신대, 우승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 실제 우승 트로피를 배경으로 현장에 비치된 유니폼, 유광점퍼 등을 입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틈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피칭 체험은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타자 삼진 또는 아웃 처리를 하면 성공인 게임이다. 성공하면 모자, 피규어 등 290여개 경품 중 하나가 제공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지하1층 MD샵에서는 유니폼, 티셔츠, 후드티 등 2023 통합우승 기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틈은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에 LG트윈스 소속의 홍창기, 박해민 선수를 초청해 팬사인회도 개최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LG트윈스의 우승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팝업, 이벤트, 팬사인회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존 팬뿐만 아니라 더 많은 고객이 틈에 방문해 LG트윈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