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동나래주간보호센터 개소

성동나래주간보호센터 개소식. 사진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마장동에 '성동나래주간보호센터'를 개소했다.


성동나래주간보호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돌봄기관이다. 만18~50세 발달장애인들은 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자립훈련·직업훈련 등을 받는다.


시설은 총 330.42㎡ 규모로 건물 1층과 2층에 조성됐다. 층별로 프로그램실과 휴게실이 마련됐다.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야외 마당도 갖췄다.


성동나래주간보호센터에서는 식사법 등 발달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을 가르치고 자립 능력을 키운다. 미술·음악·요리교실 등 체험 위주의 특별활동도 다양하게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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