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종합복지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펼쳐

대전시설公, 농촌지역 청소년 진로탐색을 돕는데 앞장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케이크 및 쿠키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기성중학교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중학교 졸업 후 진로 목표를 세워 진로를 준비하고 탐색해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기성중학교 졸업 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파티시에, 도예, 드론 체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케이크 및 쿠키 만들기 체험에서는 전문 파티시에 강사를 초청해 직업에 대한 다양한 현장 경험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작품을 만드는 체험의 시간의 가졌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상태 이사장은 “기성동은 중심권과 멀리 떨어진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도시와 농촌 간 발생하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학습지도 사업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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