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 전경. 서울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30일 번동454번지 일대 번동2지역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번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송초·중학교 인근 번동454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작년 10월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 선정됐다. 이후 강북구는 모아타운 내 조합간담회, 관련 부서 협의, 서울시 사전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관리계획(안)을 수립했다.
강북구는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개념 및 관리계획(안)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오는 8일까지 관리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공람을 진행한다. 공람도서는 강북구청 5층 주거정비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번동 시범사업지 외 3곳 모아타운 내 주민추진의사가 있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