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청년 공유 사택 입주자 모집

한국석유공사 신규직원용 사택 일부(34호실) 지역 청년에게 공유

울산시청

울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 한국석유공사의 ‘지역청년 공유 사택’에 입주할 청년 3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사택은 울산시 북구 송정동에 위치한 LH 1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26㎡ 4호실, 36㎡ 14호실과 북구 매곡동에 위치한 매곡휴먼시아 아파트 전용면적 46㎡ 16호실 등 총 34호실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중소·중견 기업 및 비영리법인에 취업 또는 창업 중인 무주택 미혼 청년(19~39세, 1인 가구 세대주)이다.


신청기간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청년은 공유 사택의 관리비와 예치금을 부담하고, 한국석유공사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최소 2년간 지원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