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바이든의 공장 방문에 장 초반 2%대 상승 [특징주]

세계 최대 풍력타워 제조업체 씨에스윈드(112610)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미국 현지공장 방문 소식이 알려지면서 30일 장 초반 상승세다.



美 콜로라도주 한국 업체 방문해 연설하는 바이든. 연합뉴스

씨에스윈드는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1% 오른 5만 3000원에 거래 중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씨에스윈드의 미국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에 있는 풍력 타워 공장을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콜로라도의 씨에스윈드 공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풍력 생산 시설이며 8070명을 고용하고 있다. 내 어젠다 때문에 씨에스윈드가 이곳 시설 확장을 위해 2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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