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길수(왼쪽)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과 박근표 웰스 안전보건팀장이 ‘안전문화 포상 및 우수활동 발표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교원 웰스
교원 웰스가 지난 29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한 ‘안전문화 포상 및 우수활동 발표 행사’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험성평가 제도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안전보건공단이 추천한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6곳을 우수 사례로 선정하고, 이중 가장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교원 웰스 인천공장 등 총 3개 사업장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 및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평가해 개선하도록 하는 제도다.
교원 웰스 인천공장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상·하반기 정기 위험성 평가 △월단위 상시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의견청취 QR 코드 도입 △안전보건 주간 캠페인 운영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고도화하며 효과적으로 산업 재해를 관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교원 웰스의 사업장은 물론 협력사에도 안전 문화가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