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엑스코
엑스코는 표철수(사진) 신임 대표이사‧사장이 취임, 업무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표 사장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KBS를 시작으로 YTN, 경인방송에서 근무했다.
이후 경기도 정무부지사,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등 요직을 거쳤다.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중앙정부와 지역을 연계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 등을 통해 엑스코의 효율적·미래지향적 경영을 펼칠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엑스코는 밝혔다.
표 사장은 “설립 30주년을 앞둔 엑스코의 브랜드 독창성 확대와 지역경제 역량 제고를 통해 세계를 품는 엑스코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공격‧확대경영의 최일선에서 급변하는 전시컨벤션 환경에 대응해 엑스코의 성장동력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표 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