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부울경 랜드마크 품은 '지역에디션' 출시

무학 부울경 10개 지역에디션. 사진제공=무학

무학이 부울경 지역 랜드마크를 담은 지역에디션을 출시했다.


무학은 사천, 진주, 통영, 거제, 창원, 밀양, 김해, 양산, 부산, 울산 등 부울경 10개 도시 랜드마크를 담은 좋은데이 부울경 지역에디션을 출시했다. 무학 캐릭터인 '하기'와 '더기'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주 상표면에 삽입해 눈길을 끈다.


좋은데이 지역에디션은 랜드마크나 상징물로 각 지역을 표현했다. 사천 항공과 케이블카, 진주는 남강과 진주성, 창원은 마산어시장과 진해군항제, 부산은 센텀시티와 광안대교, 울산 간절곶등대와 고래를 간결한 일러스트로 표햔했다. 또 지역명이 돋보일 수 있도록 파스텔톤을 입힌 색깔과 물결무늬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지역에디션은 음식점용으로만 출시한다. 소주는 용도에 따라 음식점용과 가정용으로 구분되는데 해당 지역에 맞는 지역에디션이 최대한 판매될 수 있도록 1차 거래처와 협력해 유통할 계획이다.


무학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 자산을 알려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부울경 지역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각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좋은데이 부울경 지역 에디션 제품을 찾는 색다른 재미도 만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