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블랙넘버스투자자문의 기업 실적 분석 퀀트모델인 ‘BNG’ 모델을 활용한 ‘참 좋은 국내주식 블랙넘버스(퀀트전략) 랩’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참 좋은 국내주식 블랙넘버스 랩은 BNG 모델이 코스피와 코스닥 전 종목에서 선별한 저평가 우량기업 포트폴리오에 IBK투자증권만의 운용 노하우를 더해 만든 상품이다. BNG 모델은 실적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기업 분석 및 검증 과정을 통해 종목을 선정하는 퀀트 모델이다.

참 좋은 국내주식 블랙넘버스 랩은 30∼35개 내외의 종목에 상품운용부가 3개월 미만의 리밸런싱 주기를 지키며 투자해 수익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상품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 원이며, 수수료 유형은 만기 또는 해지 시 사전에 합의한 절대수익률을 초과하는 금액을 성과보수로 수취하는 성과보수형과 고객과 합의한 절대수익률 도달 시 현금 청산하는 목표상환형 중 선택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은 “최근 국내외 금리 안정화 영향으로 내년 증시가 반등 국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며 “주가가 오르는 시기에 투자자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고안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