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전환에 내년 호실적 기대감까지? 순항 준비하는 조선株

테마주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선주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신규 수주에 힘입어 내년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 것이다. 기관도 조선업종의 성장성에 주목하며 매수에 나선 상태다.

3대 조선사가 3분기에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이는 지난 2012년 4분기 이후 약 11년 만의 일이다. 당분간 좋은 분위기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감안해 투자전략을 가져가는 것도 유효한 선택이 될 수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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