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8년까지 산림생명자원 253만점 확보

남성현 산림청장이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오는 2028년까지 산림생명자원을 253만점까지 확보하기로 했다. 산림자원을 바이오산업 핵심요소로 키우기 위해 본격 나설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바이오산업계의 원활한 원료물질 수급 및 유망자원 발굴 등을 위해 산림생명자원 활용기반을 구축하고 산림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을 담았다.


산림청은 산림생명자원 보존·관리 강화 및 이용실태 분석, 산림바이오센터 조성 등 산업화 기반을 구축한다. 또 산림바이오 소재 개발과 산업화 원천기술 확보, 산림바이오산업 기술이전 등 4대 추진전략을 추진한다. 산림생명자원을 253만 점까지 확보하고 바이오 원료물질의 안정적 공급체계 기반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를 4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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