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불탑', '서비스탑' 동시 수상한 수출 1위 기업 에이셀테크놀로지스㈜

핀테크 부문 수출 1위 기업 선정된 에이셀테크놀로지스㈜, 국내 데이터의 해외 수출 개척한 것을 높게 평가 받아


지난 5일,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백만불탑’과 ‘서비스탑(핀테크 부문)’을 자본시장 데이터 전문기업인 에이셀테크놀로지스㈜가 동시 수상했다.

‘무역의 날’은 1964년 대한민국의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행사이며,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정부 주관 한국 무역 대표 행사이다.

에이셀테크놀로지스㈜는 2016년에 창업하여 기업 가치 및 시장 펀더멘털 등 다양한 분석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체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선구적으로 자본시장 대체 데이터 사업을 시작한 후, 미국이 주도하는 금융 선진국의 탑티어 자산운용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다수의 유명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고객으로 확보하며 해외 시장에서 꾸준하게 수출액을 키워왔다.

에이셀테크놀로지스㈜는 2018년에 처음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 수출 100만 달러를 돌파하여, 꾸준한 수출 성장세를 인정받아 올해 '1백만불탑 '을 수상하였으며, 당해연도 서비스 부문별 실적 최상위 기업에 수여하는 '서비스탑' 부문에서도 핀테크 부문 최상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에이셀테크놀로지스㈜는 누적 수출액 500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새로운 데이터 상품이 추가될수록 고객사당 매출이 크게 증가하여 향후 수출 전망이 매우 밝은 상황이며, 2024년에는 해외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 자산 운용사와 개인투자자에 이르기까지 고객군을 확대하여 서비스를 대중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

‘백만불탑’과 ‘서비스탑’을 동시에 수상한 김형민 에이셀테크놀로지스㈜ 김형민 대표는 “에이셀테크놀로지스의 기술력과 금융 전문성이 결합된 데이터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니즈와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설명했으며 “‘백만불탑’ 수상은 시작일 뿐, 꾸준히 해외 시장을 확대하여 한국 데이터 기업의 글로벌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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