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항공-아시아나, 내년 2월 EU 합병심사 결론에 상승



인천국제공항 계류장. 연합뉴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의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기업결합 심사 일정이 내년 2월로 구체화하면서 7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45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2.24% 오른 2만 2800원 거래 중이다. 아시아나항공도 6.13% 오르면서 1만 1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EC)는 지난 6일 홈페이지에 "2024년 2월 14일 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공지했다.


한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까지 EC 승인 이후 미국과 일본 경쟁당국의 허가만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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