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윈터송을 발표한다.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엔시티 127의 겨울 스페셜 싱글 비 데어 포 미(Be There For Me)’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나 홀로 집에 (Home Alone)’, ‘하얀 거짓말 (White Lie)’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다.

소속사는 "엔시티 127의 첫 윈터송인 만큼 그동안 선보여온 강렬한 음악, 극강 퍼포먼스와는 달리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은 물론 흥겨운 분위기의 곡까지, 엔시티 127만의 색깔로 겨울 감성을 담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기대했다.

엔시티 127은 올해 1월부터 미국 시카고, 휴스턴, 애틀랜타,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콜롬비아 보고타,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에서 펼친 두 번째 투어의 북남미 추가 공연을 비롯해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를 발매했다. 10월에는 정규 5집 ‘팩트 체크(Fact Check)’ 활동을 하고 11월에는 6회에 걸친 서울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한편, 엔시티 127 겨울 스페셜 싱글 '비 데어 포 미'는 12월 26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오늘(7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판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