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투자 ABC] 오케스트로·올리브인터내셔널 등 투자 유치


오케스트로, 1300억 원 시리즈B 투자 유치

6일 벤처 투자 정보 업체 더브이씨에 따르면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솔루션 기업 오케스트로가 63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1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기업은행이 참여했다. 투자를 이끈 스틱인베스트먼트는 1000억 원을 투자함과 동시에 200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 옵션을 추가해 오케스트로의 핵심 재무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5월 설립된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창업 5년 만에 임직원 수가 400명을 넘어섰으며 인재 확보를 위해 하반기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활용해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핵심 인재 채용과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온힐, 200억 원 시리즈B 투자 유치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온힐은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 주요 투자사는 KB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이다. 이로써 온힐의 누적 투자액은 300억 원을 기록했다.


온힐은 반려동물 진료 이력 등을 활용해 동물의약품과 의료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반려동물 건강용품 브랜드 ‘페톰스’, 오프라인 반려동물 생활용품 브랜드 ‘온힐펫’도 운영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288억 원으로 올해는 365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금은 동물병원 전문 온라인몰 구축과 반려동물 의약품과 의료기기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인수한 펫테크 스타트업 펄송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고양이 화장실 고도화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 100억 원 시리즈B 투자 유치

2018년 11월 설립된 클러스터 커머스 플랫폼 기업 올리브인터내셔널은 IMM인베스트먼트와 프라이머사제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설립 이후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 126억 원이었던 매출액은 2022년 412억 원으로 3년 만에 200%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0% 가량 성장한 2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매출은 같은 기간 230% 성장한 약 70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 밀크터치, 성분에디터·비프로젝트·마미케어 등 6개의 뷰티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깔끔상회·나무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사징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최근 해외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국내외에서 뷰티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견고해진 점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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