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팀장, 임원으로 승진할듯

사업 개발 관련 조직 담당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투자팀장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투자팀장이 7일 정기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최 팀장은 사업 개발과 관련한 조직을 책임질 것으로 전해졌다. 최 팀장은 2017년 SK바이오팜(326030) 경영전략실 전략팀에 선임 매니저(대리급)로 입사했다.


최 팀장은 중국 베이징 국제고를 거쳐 미국 시카고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시카고대 뇌과학연구소 연구원과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 등을 거쳤다.


2019년 휴직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2021년 7월 복직해 지난 1월 글로벌투자본부 전략투자팀 팀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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