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건설부문 우수협력사 시상식 개최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더뉴컨벤션에서 열린'SM파트너스 정기간담회 및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SM그룹

SM그룹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더뉴컨벤션에서 건설부문 협력사를 초청해 'SM파트너스 정기간담회 및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기간담회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렸다. 행사에는 우오현 SM그룹 회장과 조유선 SM그룹 건설부문장, 경남기업·삼환기업·동아건설산업·우방 등 주요 건설부문 계열사 대표이사들과 60여 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SM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우수 협력사 20개사에 감사패와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하고, 연간 계약보증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협력사와 서로 신뢰하며 진실된 마음으로 소통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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