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2023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 선정



한국씨티은행은 홍콩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로부터 ‘2023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머니는 “한국씨티은행은 은행 재무 지표 전반에 걸쳐 현저한 실적 개선을 나타냈으며 지난해 대비 총수익과 당기순이익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기업금융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씨티은행은 수익모델의 재편을 위해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외환 및 자본시장, 기업고객 자금관리, 증권 서비스 등 기업금융 그룹의 모든 사업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고객과 은행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임직원들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한국씨티은행은 세계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 고객의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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