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수료식 개최.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이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를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7개국 유망 스타트업 관련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기업가 정신과 미래 기술 트렌드 교육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교육기관 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함께 초·중·고 학급별로 25명씩 총7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플레이그라운드 부트 캠프 △스타트업 부트 캠프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교육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단순히 지식 전달이 아닌,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협업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며 “인천지역 차세대 유니콘 스타트업 인재를 양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