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사회복지단체에 5억원 상당 물품 기부

복지재단 행복한나눔·굿윌스토어에
의류·가전·생활용품 6만여점 기부

신세계인터내셔날 청담 사옥. /사진 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재단법인 행복한나눔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5억 원 상당의 의류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2년부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부 물품은 의류, 잡화, 가전, 생활용품 등 총 5만 8984점으로 약 5억 5000만 원 상당이다. 행복한나눔과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제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판매하는 장점을 살려 정기적으로 의류와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상반기에 기부한 5억 원 상당의 의류와 생활용품을 포함하면 올 한해 10억 원 상당의 물품이 지역 사회에 전달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CSR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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