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EBS와 함께 ‘홈런 중등 EBS 특별관’ 오픈

국영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880개 강의 제공



아이스크림에듀의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이 EBS와 공동으로 개발한 콘텐츠 ‘홈런 중등 EBS 특별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8월 EBS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과 기초학력 증진 실현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과목의 EBS 특화 교재 콘텐츠와 아이스크림에듀의 에듀테크를 결합해 차별화된 중등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홈런 중등 EBS 특별관은 중등 스마트러닝 업계에서는 유일한 EBS 협력 콘텐츠로, 홈런 중등 회원 누구나 홈런 학습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중등 교과과정부터 고등 교과과정까지 연계하는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과목의 강의 약 880개와 총 18권의 오프라인 교재를 제공한다. 강사의 75%는 EBS및 대치동 출신의 최고 수준급 강사들이다.


강의는 개념 강의와 평가 강의로 구성됐다. 개념 강의에서는 이러닝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평가 강의에서는 홈런의 독보적 평가 시스템이 반영돼 학교 시험과 동일한 OMR 카드를 입력해 평가 데이터를 쌓고, 유사문항 풀이를 통해 평가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방법 및 성향을 고려해 5분 스피드 강의, 30분 내외 강의 등 다양한 시간으로 강의를 구성했으며, 원하는 강의만 찾아들을 수 있도록 편의성도 갖췄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EBS 특별관을 통해 학교 내신에 대한 기본기를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고 나아가 수능까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습 코어가 강화될 것”이라며 “EBS와는 지속적 제휴를 통하여 다양한 강좌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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