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기념 사진 촬영하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오른쪽). 사진 제공=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3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사회문화정책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사회공헌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한국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사회문화 발전과 정의사회 실현을 목표로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나 기관, 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관내 자원봉사센터, 기업 등과 함께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 지원 및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특히 동대문구 11개 부서와 관내 장애인복지관 2개소 매칭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통합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시립 도서관 부지에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인 ‘지식의 꽃밭(초화원)’을 조성해 도심 내 더욱 풍요롭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방자치 사회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청장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