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베이커리대회서 영산대 B&B전공 34개 메달 휩쓸어

한국국제베이커리쇼 출전
국회의장상·대한제과협회장상 등

영산대학교 Bakery&Beverage전공이 제21회 한국국제베이커리쇼에서 34개의 메달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는 최근 열린 ‘제21회 한국국제베이커리쇼’에서 조리예술학부 Bakery&Beverage전공이 국회의장상, 대한제과협회장상 등 메달 총 34개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올해 한국국제베이커리쇼는 베이커리페어와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제과제빵 전문전시회다.


Bakery&Beverage전공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을 받아 대회에 출전했다.


영산대는 이 대회 12개 경연에 참가해 총 34개 메달을 받았다.


특히 2개 경연에서 국회의장상을, 2개 경연에서 대한제과협회장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도교수인 한이섭 교수는 최우수 교수상을 획득했다.


한 교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대회에서 학생들이 대거 수상해 자부심을 가질만한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을 떠나서 학생들이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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