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경상북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불법유동광고물 정비계획, 옥외광고사업 추진 실적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올해 칠곡군은 경상북도 공모로 선정된 간판개선사업과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및 정비반 운영, 태풍대비 위험간판 점검,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또 건축행정 분야에서도 건축안전지킴이 운영 등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에 공을 인정받아 공무원 표창을 받은바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건축행정 및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