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사회복지사업 7관왕 수상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2023년 사회복지사업 평가'에서 7관왕을 수상했다.
군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사업 평가에서 7관왕을 수상하며 9년 연속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상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최우수상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부문 우수상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평가 부문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부문 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군은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부문에서 사회적 여건과 지역 특색을 고려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 위촉 확대와 운영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부문에서 전국 대상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촘촘하게 찾아 창창한 군민복지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