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혈액수급 안정화 위한 기관별 방안 모색

헌혈추진협의회 개최…9개 기관 참여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혈액수급 안정화, 헌혈 참여 증진 홍보와 헌혈기부문화 조성 등을 위해 2017년 발족했다.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협의회를 개최하며 총 9개 기관이 협의회에 참여한다.


시를 비롯해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육군53사단,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제5공중기동비행단, 부산교통공사, 부산대학교병원, 부산혈액원이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 헌혈사업 추진 성과 공유, 내년도 헌혈문화 확산 방안 모색 등 부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기관별 논의를 진행한다.


협의회는 부산의 헌혈 활성화와 헌혈자 예우 증진에 많은 이바지를 했다.


기관별 홍보물 배부, 100회 이상 다회헌혈자 추가 인센티브 증정 등을 추진하며 헌혈 활성화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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