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소외이웃에 동지팥죽 나눔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이 직접 만든 팥죽을 서울 양천구 소재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사진 제공=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이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과 함께 ‘작은설 큰 나눔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지팥죽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팥죽을 나누는 봉사 활동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진됐다.


푸본현대생명은 200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대1로 매칭해 기부하는 ‘1대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 공헌 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팥죽으로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긍정 에너지(positive energy)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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