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대만의 청춘 드라마 ‘상견니’를 패러디한 ‘삼켰니’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오는 22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의 둘째 날을 맞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지난해 ‘MBC 연예대상’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커플상을 정조준한다. 아시아 전역에서 히트한 대만의 청춘물 ‘상견니’ 속 남녀 주인공을 코스프레한 ‘삼켰니’의 주연으로 팜유의 흥행몰이를 예고한 것. 팜유즈는 ‘상견니’의 주연 배우들을 연상케 하는 교복 패션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해외 직구로 주문한 교복을 입은 전현무는 ‘삼켰니’의 메인 남자 주인공 ‘무광한(전현무+허광한)’으로 메소드 연기를 펼칠 예정. 그는 “난 내 모습에 되게 만족했다”라며 자기애를 폭발시킨다. 전현무가 이토록 자기 모습에 빠진 이유는 단 하나라고. 전현무의 자기애 폭발을 가능케 한 단 하나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박나래는 ‘삼켰니’의 여주인공인 ‘항상쉬’로, 이장우는 서브 남자 주인공인 ‘모자란 죄’로 각자 포지션을 잡는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상견니’의 OST를 개사한 ‘삼켰니’의 주제곡 가사 “삼켰니 너 삼켰니”를 부르며 세계관에 몰입한다.
이장우는 ‘삼켰니’ 감독 전현무의 디렉팅에 맞춰 단체샷을 찍을 때마다 서브병 몰이를 예고하는 서브 남주의 단골 표정과 포즈를 취한다. 전현무는 무광한에 취해 무심한 척 심쿵을 유발하는 메인 남주 놀이에 흠뻑 빠져 무지개 회원들의 단체 야유를 부를 예정.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상견니’에 등장하는 스쿠터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스쿠터 대여소를 방문한다. 전현무와 이장우가 어떤 운명을 걸고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팜유즈가 타이중의 스쿠터 낭만을 만끽하며 힐링을 선사할 본 방송에 기대감이 올라간다.